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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1 3DS 드래곤퀘스트 7 전체대사 공략 외전 - 이민마을 편(2) 5

* 오랜만에 게시하는 이민마을 그 두번째 편. 대마왕을 물리친 시점에서, 새로운 여행을 떠나기 전에 다 털고(?) 가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 엄밀하게는 코스탈 성 클리어 후에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이민마을 주민 7명을 소개한다.

* 이민마을 1편을 진행해서 주민 7명을 모았다는 가정 하에 시작한다. 이민마을 1편은 이 글을 참조하자. -> http://job-dong.tistory.com/53

 

(일단 이민 마을 주점에서 7번째 주민인 바블에게 말을 걸어 다음 주민에 대한 힌트를 얻자.)


바블 : 일단은 여기서 손님을 끌기 위한 에드벌룬을 하며 힘내기로 했어요. 그래그래. 카지노에 있었을 때 정말 겁이 많은 선원을 만났어요. 아무래도 전에 항아리였던 모양인지 깨지는 것을 무서워 한다고 말이에요. 우선 큰 항아리 속에 숨어있다고 말했어요.


(사막민족의 마을에서 본 적 있는 마을 중앙의 큰 항아리를 말하는 것이다. 항아리 안으로 들어가서 선원같이 보이는 자에게 말을 걸면)

▲ 8번째 이민마을 주민


스못포 : 깨… 깨뜨리지 말아줘!! ….응? 나를 깨뜨리러 온 게 아니라고? 휴우…. 다행이다. 어쨌든 요즘 항아리나 나무통을 닥치는대로 깨고 다니는 인간 집단이 있는 것 같다고 들어서 말야. 무서워서 여기 숨어 있었어. 하지만 이제 곧 들이닥칠지도 몰라. 어딘가 인간이 찾아오기 힘든 마을이란 건 없는 걸까….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스못포 : 헤에! 몬스터들이 사는 마을? 확실히 거기라면 인간이 오기 어렵겠군. 고마워! 나는 스못포. 너희들이라면 다시 만나도 좋을지도.


(이민 마을 북쪽에 있는 집 안으로 들어가 보면 스못포가 돌아와 있다. 말을 걸면 보상과 함께 다음 주민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스못포 : 깨뜨리지 말아줘!! ….라고 말했더니 나에게 이 장소를 소개시켜 준 인간들인가. 여전히 인간을 보면 놀라버리지만, 뭐 거기 있었을 때보다는 훨씬 낫군. 아차, 나에게 좋은 장소를 가르쳐 준 사례를 할까. (알스는 주전자가 날아다니는 산의 석판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예전의 인간들은 여기저기를 여행하고 있는 것 같아. 혹시 너희들이 그녀석들을 발견한다면 죄 없는 항아리나 나무통을 부수는 건 그만두라고 말해 줘. 정말 나도 녀석들만큼 강했다면… 응? 누구냐고? 크레쥬에서 만났던 ‘강함’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무투가 말이야.


(크레쥬 마을 여관 1층 오른쪽 방에 있는 무투가에게 말을 걸면)

▲ 9번째 이민마을 주민


삿클 : 나는 세계 최강의 격투가를 목표로 하는 자다. 이 근처의 놈들은 모두 쓰러뜨려서 어딘가 강한 놈들이 있는 곳을 찾고 있지.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삿클 : 과연…. 각지에서 몬스터들이 모인 마을인가. 그곳이라면 내 수행 상대가 될 몬스터가 있을지도 모르겠어. 괜찮겠군. 그 쪽으로 가 보기로 하지. 나는 삿클. 혹시 마을에서 만날 땐 수행에 방해 만큼은 하지 말아 줘.


(이민 마을 중앙쯤에 보면 삿클이 돌아와 있다. 말을 걸면 보상과 함께 다음 주민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삿클 : 음? 너희들은 나에게 이 장소를 가르쳐 준 녀석들이구나. 이 장소는 좋은 장소야. 강한 녀석의 기운이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아차, 이건 사례다. 받아줘. (알스는 발톱이 으르렁대는 사당의 석판을 받았다.) 우선 목표는 저 집에 있는 녀석을 쓰러뜨리는 것이다. 여기 있어도 느껴지는 강한 기운…. 분명 순순히 쓰러질 녀석은 아니군. 그러고 보니 여기 오는 도중 누군가를 찾고 있던 고귀한 여성을 봤지. 응? 어디에서 봤냐고? 그건 틀림없이 시계탑이라던가 하는 장소였을 텐데 말이야.


(시계탑이 있는 마을이라면 리트루드를 말한다. 리트루드 시계탑에 있는 공주에게 말을 걸면)

▲ 10번째 이민마을 주민. 그 유명한 메탈 슬라임 석판을 보상으로 준다.


메탄 : 아아…..내 사랑 스라랑 님은 어디에…. 하지만 메탈 슬라임인 나보다도 도망치는 발걸음이 빠르다니 과연 스라랑 님이야. 어머? 당신들에게서 희미하게 스라랑 님의 냄새가 나는군요. 당신들 혹시 스라랑 님과 어딘가에서 만나지 않으셨나요?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메탄 : 어머! 스라랑 님은 그 마을로 가신 거였군요!? 정보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렇군요. 메탄이라고 불러 주세요. 그럼 저도 그 마을로 가겠습니다.


(이민 마을 오른쪽 위에 메탄이 돌아와 있다. 말을 걸면 보상과 함께 다음 주민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메탄 : 어머? 당신들은 내게 사랑스러운 스라랑 님이 있는 곳을 알려 주신 분들이군요. 여러분들이 말한 대로 확실히 이 마을에서 스라랑 님의 냄새가 강하게 느껴집니다만…저를 피하고 있는 건지 아직까지도 만나지 못하고 있어요. 그건 어찌됐든…. 스라랑 님에게 가까워졌으니까 사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알스는 속/슬라임투성이의 숲의 석판을 받았다.) 아아… 스라랑 님 어째서 저를 피하는 것일까요…? 그건 그렇고, 스라랑 님을 찾고 있을 때 이상한 신부님을 만났어요. 듣자하니 동포에게 목숨을 잃은 자들의 장례식을 해주고 싶다던가… 큰 정령상이 있는 곳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었어요.

 

(큰 정령상은 대지의 정령상을 말한다. 대지의 정령상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오른쪽으로 가보면 신부가 한 명 있다.)

▲ 11번째 이민마을 주민


무쵸 : 저는 옛날 많은 죄 없는 목숨을 죽여 왔습니다. 그래서 제 과오를 뉘우치며 이렇게 세계 각지를 순례하고 있습니다. 또 동시에, 동포에게 목숨을 잃은 자들의 공양도 행하고 있습니다. 여행자 분들. 세계 어딘가에 예전에 사람들이 돌로 되어 목숨을 잃었던 마을이 있다는 것 같은데… 거기 가서 그 사람들의 공양을 하고 싶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무쵸 : 과연. 그런 장소에 있었습니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무쵸. 그럼 그 마을에서 사람들을 위해 기도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민 마을 교회에 무쵸가 돌아와 있다. 말을 걸면 보상과 함께 다음 주민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무쵸 : 이런이런. 그 때 제게 이 장소를 가르쳐 준 여행자 분들이 아닙니까. 덕분에 여기에 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매일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다면 건네주려고 한 물건이 있습니다. (알스는 무쵸의 탑의 석판을 받았다.) 기도하는 것으로 저나 동포의 죄가 용서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조금이라도 사람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계속 기도해 갈겁니다. 그리고…. 혹시 괜찮다면 하메리아에 있는 사람에게 이 장소를 추천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그 분은 겉모습은 수상하지만, 원래는 정말 다정한 분이라… 미안하지만 부탁드립니다.


(하메리아 감시탑 지하 1층으로 가면 흑망토를 쓴 수상한 사람이 있다.)

▲ 12번째 이민마을 주민


밋클 : 열면 안돼!! 휴우…. 난 미믹인데 인간을 놀라게 하는게 싫어. 하지만 인간이 있는 곳이라면 모두 나를 열어보려고 해서 놀라버리니까….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밋클 : 에!? 몬스터만 사는 마을이 있어? 응! 거기라면 인간을 놀라게 하지 않고 살 수 있을지도 몰라. 나는 밋클. 혹시 그 마을에서 나를 만날 땐 놀라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 줘!


(이민 마을 북쪽에 있는 집 안의 방에 밋클이 돌아와 있다. 말을 걸면 보상과 함께 다음 주민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밋클 : 열면 안돼!!.....라고 말했더니, 그 때 인간들이구나~ 이 마을은 몬스터만 살아서 모두 나를를 열어보려고 하지 않아서 즐겁게 지낼 수 있어. 이게 다 너희들 덕분이야. 그래! 사례로 이걸 줄게!! (알스는 함정투성이의 산의 석판을 받았다.) 이렇게 한가롭게 보물 상자처럼 잘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해! 맞다! 보물상자라고 하니까 여기 오던 도중에 모험자를 동경하는 남자 아이의 소문을 들었어!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면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곡에서 모험을 시작해 보고 싶다는 것 같아.


(성풍의 계곡 교회로 가보면 밋클이 말하던 남자 아이가 있다.)

▲ 13번째 이민마을 주민


프치로 : 좋아! 교회에서 기도도 끝냈겠다, 이제부터 대 모험의 시작이다!! 아! 하지만 모험에는 목적지가 필요하지. 으~응. 그래 맞아… 우선은 소문으로 들었던 몬스터가 사는 마을을 목표로 해 볼까.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프치로 : 고마워! 역시 정보 수집은 모험의 기본이지! 나는 프치로. 혹시 어딘가에서 만난다면 그 땐 사례를 할게!


(이민 마을 왼쪽 언덕 위에 프치로가 돌아와 있다. 말을 걸면 보상과 함께 다음 주민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프치로 : 어라? 너희들은 내게 이 장소로 오는 방법을 알려 준 사람들이구나. 덕분에 여기에 올 수 있었어. 지금은 다음 목적지를 향해 정보 수집중이지. 그래그래. 다시 만나기도 했으니 그간의 사례를 해야겠네. (알스는 용자가 사는 동굴의 석판을 받았다.) 역시 여행을 하기 위해선 착실히 여러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어야만 해. 응? 내가 제공해 줄 수 있는 정보는 없냐고? 그렇구나…. 아, 그러고 보니 헤엄을 못치는 전사가 수영 연습을 하고 싶다고 말했어! 마을 근처에 다리가 있는 곳에서 만났던 느낌이 들어.


(마을 근처에 다리가 있는 곳이라면 프로비나를 말한다. 프로비나 마을 남서쪽의 다리, 예전에 여신상을 깨뜨리던 이벤트가 있던 곳으로 가보면 전사가 한 명 있다.)

▲ 14번째 이민마을 주민


타츠논 : 아아, 여행자들. 마침 잘 왔다. 난 원래 해마 나이트인데…실은 수영을 못해. 하지만 언젠가 바다로 돌아갈 날을 위해 어딘가에서 수영을 연습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 좋은 장소가 없을까?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타츠논 : 과연! 그 마을이라면 연습할 수 있을 것 같군. 나는 타츠논. 그럼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나지.


(이민 마을 왼쪽에 연못이 생겨나 있고, 타츠논이 돌아와 있다. 말을 걸면 보상과 함께 다음 주민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타츠논 : 아아, 분명 나에게 이 장소를 가르쳐 줬던 여행자들이군. 이 마을은 좋은 곳이야. 덕분에 내 수영도 조금 늘었다고. 이런 좋은 장소를 가르쳐 준 사례를 해야겠군. (알스는 해마가 사는 숲의 석판을 받았다.) 그럼… 오늘은 물장구치기에 도전해 볼까. 그러고 보니 예전에 바다 근처에 있는 성에 갔을 때 가출한 아들을 찾는 왕의 소문을 들었어.


* 타츠논의 말 대로라면 아직도 이민마을로 보낼 사람이 더 남아있다는 건데, 지금 시점에서는 진행할 수 없다. (정확히는 아직 2명 더 남았음) 아무튼 지금까지 인터넷이나 스레치가이 석판을 제외하고 게임 진행을 통해 총 14명의 이민마을 주민을 모았다면, 이민 마을은 3단계로 발전해 카지노와 영빈관이라는 건물이 새로 생긴다.

▲ 이민 마을 북쪽 집 지하에 생긴 카지노. 이제 멀리 갈 것 없이 이민 마을에서 즐기자.

 

(영빈관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아래와 같다.)

2층 : 생명의 반지, 작은 메달 2개
3층 : 인텔리 안경
4층 : 힘의 반지, 복권, 작은 메달
5층 : 슬라임 귀걸이, 작은 메달 2개

▲ 작은 메달이 5개나 쏟아져 나오는 영빈관. 모으는 사람에겐 좋은 기회다.

 

(덤으로, 동쪽 집 항아리에서 작은 메달, 북쪽 집 옷장에서 작은 메달이 더 나온다.)

▲ 주인공을 기리는 동상까지 생긴다.

Posted by DJ.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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