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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01 3DS 드래곤퀘스트 7 전체대사 공략 외전 - 비밀의 이세계 편 10

* 주인공 이름은 알스(アルス)라고 설정했습니다.

* 엔딩 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정리했습니다.

 

(엔딩 세이브 데이터를 불러오면 마지막 전투에 참여했던 멤버 구성 그대로 피슈벨 교회에서 시작한다. 지금까지 물음표가 붙은 석판을 모아왔을 텐데, 이 석판을 끼우는 곳이 비밀의 신전 지하에 있다. 최후의 열쇠로 문을 열 수 있다. 석판 받침대가 지하 1층과 2층 두 군데 있다. 이 중 지하 2층의 받침대는 다른 곳에서 석판을 더 모아야 갈 수 있다. 우선 지하 1층에 있는 받침대를 조사하면 지금까지 모은 4개의 석판을 올려둘 수 있다. 비밀의 이세계로 연결된 이 곳으로 가려면 우선 다음 루트에서 얻은 석판 4개가 있어야 한다. 공략을 잘 참고해 왔다면 모두 갖추고 있을 것이다.)


- 메달왕의 성 : 작은 메달 85개 보상 (42편 참조)
- 해저신전 (현재) : 그라코스 5세로부터 받음 (42편 참조)
- 산호의 동굴 (과거) : 하녀 유령으로부터 받음 (42편 참조)
- 그란에스타드 : 대마왕을 쓰러뜨리고 반즈 왕을 만나기 직전 우물 안에서 (43편 참조)

▲ 지금까지 모은 이상판 석판?을 드디어 쓸 때가 왔다.


(도착하면 동굴이 하나 있는데, 지금까지 탐험해 왔던 여러 던전들이 이어붙여진 곳이다. 처음 발을 들여놓으면 겁나(?) 긴 던전이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자. 이곳의 상자, 항아리, 나무통 등에서 힘의 씨앗 2개, 작은 메달 3개, 생명의 반지(매턴 HP회복), 이상한 모자(MP소모량 감소), 슬라임의 옷, 현자의 돌을 구할 수 있다. 던전의 구조는 예전과 같으니 막다른 곳 위주로 돌아다니다 보면 모두 회수할 수 있다.)

중간에 신관들의 거처가 나오는데, 이곳의 악마 신관에게서 저장을 할 수 있다.

 

(신관들의 거처에서 조금만 더 이동하면 드디어 신을 만날 수 있다.)


신 :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그렇다.... 바로 내가 너희들이 찾고 있던 신이다.
멜빈 : 이, 이분이야말로 지, 진짜 신이시라네! 신이시여! 어째서입니까!? 어째서 이런 곳에?
신 : 오오.... 그대는 멜빈. 반갑구먼. 여기까지 온 자네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대마왕과의 전투에서 패했다. 아니, 비겼다고 하는 편이 정확할 지도 모르겠군. 나는 최후의 전투를 하기 전에 미래의 희망을 자네들 인간에게 맡겼네. 내가 사라지더라도 나를 대신해서 세계를 되돌려 주라고.... 그게 비밀의 신전이었다는 것이지. 그리고 자네들은 멋지게 그것을 이뤘다고 해도 좋겠지. 이제 내가 나설 무대는 없다. 자네들의 미래는 자네들이 지키도록. 그게 제일이야. 자, 이제 돌아가 보게. .................아니면 나와 실력을 한 번 겨루어 볼텐가?
알스 : 네 (はい)
신 : 뭐라고! 정말인가! 말해 두겠는데, 난 강하다네. 나도 그 전투 이후로 꽤 단련했으니까.


(알스 일행의 체력이 회복되었다.)


신 : 자, 언제라도 덤비도록 해라!


(신과의 전투)

문제는 승리하기 위해선 무조건 20턴 내에 끝내야 한다는 점이다. 행동을 방해해서 아군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기술, 이상한 눈빛으로 잠재우는 기술을 쓰며, 전체 냉기 및 화염 공격을 가해온다. 특히 전체 공격을 2회 연속으로 맞으면 거의 궤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게 될 수 있으니 주의. 신에게 효과적인 공격은 알테마소드이므로 준비해 놓도록 하자. 변신 같은건 하지 않으니 처음부터 모든 화력을 다해서 싸워야 한다.

 

(20턴 이내에 이기게 되면)


신 : 졌다! 항복이야! XX턴만에 이기다니 놀랐어. 조금 전 싸움은 나도 제대로 했다고. 이렇게까지 나를 굴복시키다니.... 뭔가 선물을 줘야겠군. 자, 이게 선물이다. 골라 보거라.


(선물은 총 6가지가 있다.)


- 이상한 석판? 첫 번쨰
- 이상한 석판? 두 번째
- 이상한 석판? 세 번째
- 엄청나게 푸짐한 고기
- 꿈의 캐미솔
- 용자의 마음

이 중 이상한 석판? 세 가지는 또다른 이세계로 가기 위한 석판이고, 엄청나게 푸짐한 고기는 전투중에 사용하면 싸우던 마물을 동료로 만드는 마물 길들이기 도구이다. 꿈의 캐미솔은 마리벨 전용 의상으로 입게되면 모습이 바뀐다. 용자의 마음은 용자 전직 도구이지만, 지금쯤이면 사실상 의미가 없을 것이다. 특히 이상한 석판? 세 가지를 모두 모아야 또다른 이세계로 갈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신과의 전투에서 20턴 내에 최소한 3번을 이겨야 한다는 말.

 

▲ 마리벨 전용 의상인 꿈의 캐미솔을 입은 모습

 

(일단 선물 하나를 골라보자.)


신 : 그럼 받도록 해라!


(알스는 XX을 받았다.)


신 : 그러면 원하는 장소로 자네들을 데려다 주지. 자, 어디로 가고싶은가?


(이번엔 5가지 장소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 그란에스타드
- 다마신전
- 메달왕의 성
- 몬스터 파크
- 마왕 오르고 데미라


(이 중 마왕 오르고 데미라를 선택하면 마왕의 바로 앞에 떨어지므로 왠만하면 다른 곳을 선택한다. 이번엔 또다른 이세계의 동굴로 가보자. 다음 루트에서 얻은 석판 8개가 있어야 한다.)


- 코스탈 성(현재) : 카지노에서 2000코인 교환 상품 (35편 참조)
- 코스탈 성(현재) : 신부에게서 얻음 (35편 참조)
- 산호의 동굴(현재) : 바다생물이 되고 싶은 마물로부터 (42편 참조)
- 다크 팔레스 : 던전 지하5층에서 물의 아뮬렛을 사용해 이동한 후 (43편 참조)
- 이민마을 : 3단계로 발전한 후 오른쪽 집에서 (42편 참조)
- 비밀의 이세계 : 신과의 전투에서 20턴 내의 승리 3회로 3개의 석판 획득

▲ 석판에 무려 드퀘7이 새겨져있다. 뭔가 최강의 적들이 나올듯한 느낌..


(석판을 모두 모았다면 비밀의 신전 지하 2층에 마련된 또 하나의 받침대로 가서 올려두자. 또다른 이세계의 동굴은 한층 더 복잡한 던전에 적들도 강해졌지만, 아이템 챙기기는 전보다 수월하다. 이곳에서는 여신의 반지, 작은 메달, 갈비고기, 파멸의 방패, 메아리의 모자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용암지대에서 얻을 수 있는 메아리의 모자는 장비하면 같은 마법을 한 번 더 쓸수 있는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니 반드시 챙겨두자.

 

(조금 진행하다보면 문이 하나 있는데, 그쪽으로 들어가면 이벤트)

▲ 이쪽 문으로 들어간다.


대지의 정령 : 우리 주인님을 위협한 자들이여....
바람의 정령 : 진짜 미안한데, 여기를 지나가게 할 수는 없다고~
불의 정령 : 그렇다! 여기서 물러나라!
물의 정령 : ...우리들은 같은 신에게서 태어난 존재. 싸우는 건 무의미한 것. 하지만 이게 신의 의지라면 싸우는 것조차도 우리들의 숙명....주인님의 빛이여...여기 있는 모든 생명을 강하게 비추어주소서....!


(정령 4인방과의 전투)

전에 각 정령과 전투했을 때에 비해 공격 패턴이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4명이 모여있으면 역시 벅차다. 하지만 신과의 전투를 통해 단련되어 있다면 신보다도 더 쉽게 느껴질 듯. 조금 전에 얻은 메아리의 모자를 장비하면 훨씬 수월하다.

 

(전투에서 이기면)


물의 정령 : 알스.... 훌륭했습니다. ...신은 세계를 만들 때 두 가지 분류의 생명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우리들 정령이라는 존재.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여러분들 인간이라는 존재.... 신은 우리 정령들을 인간보다도 강한 존재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신은 정령에게는 주지 않은 힘을 여러분들 인간에게 주었지요. ...그것은 바로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무한한 힘입니다.


(사라지는 물의 정령. 알스 일행의 체력이 모두 회복된다. 그 곳의 여행의 문을 타고 이동한 후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신이 있다.)

▲ 골방 신세를 지고 있는 신. 이민마을의 마지막 주민이 된다.


신 : 오오. 자네들인가. 여기까지 나를 만나러 오다니 기쁘구먼. 보이는 것처럼 여긴 내 집이라네. 하지만 여기도 슬슬 질렸지. 인간 세계로 가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네. 어딘가 내가 살 만한 좋은 마을은 없는건가?


(신에게 이민마을을 가르쳐 줄까요?에서 はい선택)


신 : 오오! 그 마을은 나도 가보고 싶었지. 좋은 생각일지도 모르겠군. 어서 가 보도록 하지.


(그 후에 이민마을로 가보면 신이 와 있다.)


신 : 오오, 자네들인가. 나야, 나... 신이라고. 이 마을은 꽤 좋더군. 내가 신이라고 말해도 누구 하나 믿어주지 않으니 편하게 살 수 있겠어............그런데, 어떤가? 나와 싸워 볼텐가?


(이제 편하게 이민 마을에서 신과 싸울 수 있게(?) 되었다. 이기면 마찬가지로 선물을 고르고 5곳 중 한군데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평범한(?) 주민이 되어버린 신

Posted by DJ.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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