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 이름은 알스(アルス)라고 설정했습니다.
(사막민족의 마을로 와서 족장 하디트의 집으로 가보면, 하디트는 지금 나이라 강에 있다고 한다. 나이라 강으로 가보면 하디트가 있다.)
▲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성의 재건에 한창이다.
하디트 : 알스냐! 건강한 것 같군. 다행이야. 난 보이는 것처럼 부서진 정령상에서 성의 수리에 쓸 벽돌을 뗏목으로 옮기고 있어. 두고 봐. 반드시 성을 원래대로 되돌릴 테니까. 그건 그렇고, 어때? 한번 대지의 정령상이 있는 곳으로 가 볼래?
알스 : 그래 (はい)
하디트 : 좋아! 그럼 준비는 됐어? 출발!
(뗏목을 타고 정령상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하디트와 일행)
하디트 : 어때? 기억나? 여기 바로 근처에 마왕상이 있었어. 이제 꽤 옛날 일처럼 생각되는군… 자, 가자.
(마왕상에 도착하는 일행)
▲ 마왕상으로 가보면 예전 일로 인해 박살이 나있다.
(사람들은 이곳에 현재 세계에 있는 대지의 정령상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 왼쪽 위로 가보면 예전에 일행과 같이 과거 세계로 왔다가 정착해버린 그 학자가 있다.)
▲ 기억이 안나는 분은 대사공략 17편 참조
학자 : 벽돌 만으로 잘도 이 정도의…. 응? 오오! 오오! 이 얼마나 반가운 얼굴인가! 건강했나!? 그래 그래. 응. 나는 정~말로 즐겁게 지내고 있지. 응.
(하디트에게 말을 걸면)
하디트 : 마왕상도 지금은 이 모양이다. 여기에선 남자들이 벽돌을 만들어 뗏목으로 운반하고 있지. …………..난 잠시 둘러보고 와야겠군. 나중에 또 보자.
(학자가 있던 곳으로 가보면 하디트와 학자가 싸우고 있다.)
하디트 : 그 목걸이는 내가 찾았던 거다. 돌려 줘!
학자 : 싫다! 자네가 목걸이를 하다니 말도 안돼! 그렇지 않으면 뭔가? 이 목걸이가 자네 것이라는 증거라도 있나?
▲ 목걸이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두 사람. 이 목걸이는 사실 지난번 마왕상에서 마물에게서 얻었던, 원래는 여왕(왕가)의 목걸이다.
하디트 : 증거는 없어. 내 것도 아니야. 하지만 난 그게 필요하다고.
학자 : 그런건 나랑 관계가 없지. 자, 돌아가. 돌아가라고!
하디트 : 이 사람이… 난 그 목걸이를 여왕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어이! 너희들도 아는 사람이면 이 사람에게 설명 좀 해 줘!
학자 : 정말 나이먹은 사람에게 뭘 하는거야! 녀석, 갑자기 와서는 내가 찾은 목걸이를 내 놓으라고 하잖나! 자네들도 뭐라고 말 좀 해주게!
(알스 일행은 고고학자에게 지금까지의 일을 설명했다.)
학자 : 뭐라고? 그렇다면 이건 왕가의 증표인 목걸이로 여왕의 것이라고? 이 근처에서 없어진 것을 이 남자가 계속해서 찾고 있었다는 건가?
하디트 : 그래. 그러니까 돌려 주라고 하고 있잖아!
학자 : ….하는 수 없군. 이 남자는 뭔지 모르겠지만, 자네들이 말하는 것을 의심할 수는 없지. 자.
(학자는 하디트에게 목걸이를 돌려주었다.)
학자 : 정말…. 귀중한 출토품을 중얼중얼.
(자리를 뜨는 학자)
하디트 : 이런이런. 너희들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신세를 지기만 하는군. 그래. 이 마왕상에서 싸웠을 때 이 목걸이를 떨어뜨리고 말았지. 여왕의 목걸이는 왕가의 증표. 반드시 찾아서 돌려줘야 한다고. 그래서 여왕을 의심했던 일을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어. 이걸로 겨우 여왕을 만나러 갈 수 있겠어. 미안하군. 신세를 져서.
(하디트와 일행은 다시 나이라를 내려가 여왕이 있는 성으로 갔다. 그리고….)
페델 여왕 : 어머, 여러분. 모두 모여 계셨네요. 무슨 일입니까?
▲ 목걸이를 가지고 페델 여왕에게 간 하디트
하디트 : 여왕, 당신에게 이걸 돌려주러 왔어.
(목걸이를 여왕에게 돌려주는 하디트)
페델 여왕 : …..이건! 마물에게 건네줬던 왕가의 목걸이. 어째서 당신이 이것을?
하디트 : 성을 어질러놓았던 마물에게서 빼앗아 내가 가지고 있었어. 무너진 마왕상에서 잃어버려 계속 찾고 있었지. 여왕에게 돌려주려고.
페델 여왕 : 그랬습니까. 일부러 찾아줘서 고마워요.
하디트 : 고마울 것도 없지. 당신에게는 꽤 무례한 행동을 했어. 마물의 편이라고 의심도 했지. ….사과로는 이걸로도 충분치 않아. 잠자코 받아 줘. 페델 여왕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정말로 너희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마음 내키면 또 놀러 와 줘. 그럼!
(일터로 돌아가는 하디트)
페델 여왕 : 족장은 계속해서 이 성을 찾아오지 않았었습니다. 용건은 전부 전령에게 맡겨선.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이 목걸이에는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말이죠. 지금 이제 하나 좋은 추억이 생겼네요.
(이걸로 사막민족의 일도 마무리되었다. 이제 현재 세계로 돌아가자. 현재 레브라삭 마을은 북동쪽 대륙의 북쪽, 즉 사막의 성의 북쪽에 있다. 마을로 들어가보면)
남자아이1 : 예~이! 예~이! 리프는 거짓말쟁이!
남자아이2 :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리프 : 거짓말이 아냐. 우리 할아버지는…..
여자아이 : 그럼 할아버지도 거짓말쟁이였네! 거짓말쟁이 리프!
리프 : 거짓말이 아냐!
남자아이1 : 그럼 촌장님이랑 우리 아빠랑 마을 사람 모두가 거짓말쟁이라는 거야?
리프 : 그건…. 하지만…..
남자아이2 : 마을 중앙의 기념비에 사실이 적혀 있는데도?
여자아이 : 거짓말쟁이 리프! 너 같은 애랑은 아~무도 놀아주지 않을거야!
남자아이1 : 가자!
남자아이2 : 응!
▲ 이 리프라는 꼬마가 뭘 거짓말을 했다고 그러는 걸까?
(떠나는 아이들)
리프 : 하지만…. 거짓말이 아냐. 돌아가신 할아버지, 거짓말 같은거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모두들…..
(왼쪽 아래집 울타리의 나무통에서 이상한 나무열매, 왼쪽 텐트 아래집 안의 항아리에서 갈비고기, 교회 안 항아리에서 수호의 씨앗을 각각 얻을 수 있다. 오른쪽 위의 집 2층으로 가면 촌장을 만날 수 있다.)
촌장 : 이런! 여행객 분들이군요. 레브라삭 마을에 어서오세요! 이 마을에는 고귀한 신부님과 용감한 마을 사람들의 전설이 있습니다. 먼 옛날, 마물들이 마을을 괴롭혔을 때, 그것을 구한 고귀한 신부님. 그리고 신부님이 마물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것을 구했던 용감한 마을 사람들! 신부님과 우리들의 선조는 마을의 자랑입니다. 음!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이 전설을 전해 내려가려고 합니다. 그래그래. 전설에 대해서 자세한 걸 알고 싶다면 마을 중앙의 기념비에 쓰여 있어요.
▲ 촌장이 말해주는 전설의 내용이 뭔가 이상한데…
(마을 중앙의 있는 기념비를 조사해 보자.)
“그 몸을 마물의 모습으로 바꾸어 마을을 지켰던 신부님을 우리(마을 사람)들은…. (왠지 여기서부터 새로운 돌로 덧대어진 문자가 쓰여있다.)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어느날 찾아온 마물의 화신이 신부님을 죽이려고 했다. 우리들은 힘을 모아 신부님을 지켰다. 우리들이 신부님에 대한 고마움을 잊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이렇게 적혀있는 데다가, 심지어 이렇게 적혀있는 부분은 원래 돌과 색깔도 다르다. 누가 석판의 내용을 바꿔치기 한 것이다.
(기념비 옆의 신부에게 말을 걸면)
신부 : 먼 옛날 이 마을을 구한 기적을 꼭 듣고 가십시오.
알스 : 네 (はい)
신부 : 먼 옛날 이 산은 마물에 의해 깊은 안개로 덮혔습니다. 그건 무서운 안개였지요. 안개 속에서 습격해 오는 마물들. 마을 사람들은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자아! 그 때 나타난 분이 우리 신부님입니다! 신부님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마물과 거래를 하고 스스로 마물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기뻐하며 신부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여행객이 신부님을 마물이라고 착각해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힘을 모아 여행객들로부터 신부님을 지켰습니다. 여행객이 도망가자 이게 웬일! 산을 덮고 있던 안개가 개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신부님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구요! 그래요. 그 여행객이야말로 마물의 앞잡이였던 거지요!! 그리고 신부님은 우리 말고도 마물들에게 고통받는 마을이 있다고 말하고선…. 이 마을을 떠난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도 없이요. 그 때부터 계속 우리 마을에서는 마을을 구한 신부님을 기리고 있는 것입니다.
▲ 조작된 기념비처럼 왜곡된 사실을 전하는 신부. 문제는 마을 사람들 모두 이걸 사실로 믿고 있다는 것이다.
(루카스가 살던 집으로 가보면 아까 그 놀림을 받던 꼬마 리프가 살고 있다.)
리프 : 나, 거짓말 같은거 안했다고! 아, 미안해요. ……엑!? 제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저기, 저기 말이에요. 우리 집만 마을 모두가 하고 있는 이야기와 달라요. 할아버지도, 그 훨씬 전의 할아버지도 말했어요. 신부님에게 심한 짓을 한 건 마을 사람들 쪽이었다구요. 여행객 분들은 나쁘지 않다구요. 하지만 마을 모두는 틀리다고 말해요. 우리들이 거짓말쟁이라고. 저도 할아버지도 거짓말같은거 하지 않았는데….. 그게 아니면 마을 사람들이 맞는 걸까요? 저, 거짓말쟁이인 걸까요? ….하지만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걸요. 미안해요. 들어주셔서 조금은 기운이 났어요. 누구도 놀아주지 않으니까 쓸쓸했어요. 고마워요. 또 와 주실래요?
알스 : 그래 (はい)
리프 : 고마워요! 에헤헤. 기뻐요. 꼭 또 와주세요!
▲ 리프는 할아버지가 말해준 전설이 사실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다시 촌장에게 가서 말하면)
촌장 :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내용이 틀리다고요!? 또 농담을. ….뭐라고! 마을의 비석이 바꿔쳐져 있다는 겁니까? 무슨 바보 같은 말을! 그런 일 있을리가 없어요. 말도 안되는군요.
(촌장에게 이 말을 들었으면 아래 1층의 문을 막고 있던 꼬마에게 말을 걸자.)
꼬마 : 너희들 혹시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알스 : 그래 (はい)
꼬마 : 으~음. 어쩌지. …..잠깐 기다려!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꼬마) 하나 약속해줄 수 있어? 우리들의 짱인 사잠이 말한거야. 사잠이 말이야. 사잠과 우리들의 부하가 된다면 안으로 들여보내주겠대. 괜찮아?
알스 : 그래 (はい)
꼬마 : 응! 그럼 이리와!
(촌장 집 1층으로 들어가는 일행. 안에는 사잠이라는 꼬마가 땅 밑에서 뭔가를 파헤치고 있다.)
사잠 : 영~차, 영~차…. 안되겠어. 무거워서 들 수가 없네.
▲ 조금 전까지 리프를 놀리던 꼬마들의 대장 사잠
꼬마 : 사잠! 새로운 부하들을 데리고 왔어!
사잠 : 응? 아, 그랬지. 미안 미안. 좋~아. 수고했어! 네 구역으로 돌아가도 좋아!
꼬마 : 응!
사잠 : 좋~아. 왔군! 새로운 부하들아! 난 사잠! 이 마을 꼬마들 대표라고! 새로운 부하들아! 잘 부탁해! 저기 말야, 너희들 이걸 파는 것 좀 도와주지 않을래? 보물을 묻으려고 했더니 말야, 뭔가 발견했어. 하지만 무거워서 파 낼수가 없어서. 분명 중요한 거겠지? 두근두근하지? 자, 함께 파 내자고! 물론 도와 줄거지?
알스 : 그래 (はい)
사잠 : 좋았어! 부탁할게!
(알스는 눈 앞의 큰 구멍을 바라봤다. 구멍 아래에는 뭔가가 묻혀 있는 것 같다. 알스는 구멍 아래에 묻혀 있던 물건을 파 내려고 했다. 오래된 비석을 발견했다.)
사잠 : 오! 찾았다! 뭐라고 적혀있어!? 읽어 줘!
(알스는 사잠에게 오래된 비석에 새겨진 문장을 읽어 주었다.)
“그 몸을 마물의 모습으로 바꾸어 마을을 지켰던 신부님을 우리(마을 사람)들은 죽이려고 했다. 신부님을 괴물의 앞잡이라고 의심한 마을 사람 모두가 신부님을 죽이려고 했던 것이다. 신부님이야말로 우리들을 지켜주려고 한 것인데. 우리들의 잘못은 여행객들 덕분에 막을 수 있었지만, 죄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이 잘못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여행객과 신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 진실이 적혀 있는 비석이 이곳에 있었다.
사잠 : …….뭐라고?
여자아이 : 저기, 그거 리프가 말한 것과 같은 이야기 아냐?
남자아이 : 그럼 혹시 리프…..
사잠 : ……하지만 모두 어른들이 틀리다고 말하고 있잖아!
여자아이 : 하지만…. 옛날 사람은 리프와 같은 말을 하고 있어….
사잠 : …..예전 촌장님이 숨겼다고 적혀 있어. 그 편이 마을을 위한 거라고. 사실을 숨겼다? 그리고 계속해서 모두에게 거짓을 말했다고? 사실을 말하고 있었는데, 우리들은 리프에게…. 좋아! 모두들! 어른들에게 가르쳐 주자! 모두 분담해서 어른들에게 사실을 가르쳐 주는거야! 부하들, 고마워. 그래. 사례로 이것을 줄게. 거길 파냈더니 맨 처음 나온거야.
(알스는 이상한 청색 석판을 받았다.)
▲ 이 녀석이 석판을 가지고 있었다.
사잠 : 좋~아! 가자!
(촌장에게 가는 일행)
촌장 : 뭐라고요! 오래된 비석이 이 집 지하에 숨겨져 있었다고요!? 설마….. 미안하지만, 좀 보여 주세요.
(알스는 촌장에게 오래된 비석을 보여주었다.)
촌장 : 음…… 뭐라고! 이건………………. 어째서 이런 걸 남겨둔 건가! 이제와서…. 하하하하하. 앗핫하! 이거, 확실히 광장의 비석과는 내용이 다르군요. 하지만 마을을 위해서는 이런 건 있어서는 안됩니다. (몽둥이를 집어드는 촌장) 이런 건 있어서는 안된다구요…..
(그 비석을 부숴버리는 촌장)
촌장 : 훗! 그래서, 무슨 이야기였지요? 오오. 그랬죠. 여행을 떠나는 겁니까! 이런이런. 조심하세요! 건강하시길.
(비석을 파냈던 1층으로 내려가 사잠에게 말을 걸면)
사잠 : 우리들, 거짓말은 하지 않아. 하지만 어른들은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어.
여자아이 : 난 혼났어. 오늘은 과자 없대.
남자아이 : 나도 꿀밤 맞았어. 거짓말쟁이한테 주는 벌이라고.
사잠 : 모두 화냈어! 적당히 좀 하라면서! ….. 어째서야. 리프의 아버지만 제대로 들어줬는데…. 사실이라도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일도 있다면서. 마을 모두가 거짓을 믿고 있다면 거짓이 사실이 되는 거라면서. …..그렇게 말했어. 우리 아빠도 우리 엄마도 언제나 거짓말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그런데 어째서야…. 어째서냐고.
(그 때 리프가 들어온다.)
여자아이 : 리프!
리프 : …..사잠, 나한테 볼 일이 있다고?
사잠 : 우리들, 리프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걸 알았어. 하지만…. 리프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고 어른들에게 말해도 믿어주지 않았어.
리프 : ……….
사잠 : 하지만, 지지 않아. 우리들, 어른들에게 지지 않는다고. 거짓말은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거야.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믿어도 우리들은 사실을 말할 거야. ………리프가 혼자서 해 왔는걸! 우리들은 혼자가 아닌걸. 그러니까…..
리프 : 뭐라고?
사잠 : 지금까지는 미안. 이제 거짓말쟁이라고 부르지 않을 테니까 다시 같이 놀자! 기분이 풀린다면 괜찮으니까 말야.
여자아이 : 놀자, 리프!
리프 : ……… 고마워……에헤헷!
사잠 : 부하들도 고마워! 덕분에 우리들 리프와 화해할 수 있었어. 또 와! 언제라도 놀아줄게! 조심해!
(리프의 집으로 가보면 리프의 아버지가 있다.)
리프의 아버지 : 아이들이 어디선지 사실을 알게 된 것 같군요. 이제부터 아이들은 마을의 어른들에게 계속 거짓말쟁이라는 말을 듣겠지요. ….옛날 제가 그런 말을 들었던 것처럼요. 하지만 혹시나….. 아이들이 마을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능하면 그렇게 해 주었으면 하고 전 생각하고 있어요.
(다시 말을 걸면)
리프의 아버지 : 지금은 마을의 어른들의 말이 진실로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이 맞다고 모두들 그렇게 말하고 있죠. 하지만 언젠가는…. 리프가 어른이 되었을 때는 분명 마을은 바뀌어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 다수가 믿는 것이 진실로 되는 현실
(레브레삭 마을을 나와 북동쪽으로 가보면 외딴 곳에 집이 한 채 있다. 여기는 상당히 좋은 무기와 방어구를 파는 곳이라는데, 실상은 그다지 좋은게 없다. 그 곳에 있는 기사에게 말을 걸면)
기사 : 저는 세계 어딘가에 있다는 최강의 무기와 방어구를 구하러 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해 내려오는 말로는 4명의 정령들이 그것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전혀 단서가 없는 것도 섭섭하군요……
(이제 부활의 방으로 가서 청색 석판을 마지막 남은 오른쪽 아래 받침대에 끼운다.)
▲ 이제 공식적인 4가지 색상의 석판은 이것이 마지막이다.
(북서쪽에 바다 위의 성인 코스탈 성이 있다.)
* 대사 공략(33)에서 계속...
'게임 공략 > 3DS 드래곤퀘스트7' 카테고리의 다른 글
3DS 드래곤퀘스트 7 전체대사 공략(33) (1) | 2013.04.27 |
---|---|
4월 초대장 (10장) 배포합니다. (마감) (36) | 2013.04.22 |
3DS 드래곤퀘스트 7 전체대사 공략(31) (2) | 2013.04.21 |
3DS 드래곤퀘스트 7 전체대사 공략(30) (4) | 2013.04.21 |
3DS 드래곤퀘스트 7 전체대사 공략(29) (6) | 2013.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