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퀘스트7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민자 시스템이다. 예전에 이민 마을(공략 7편 참조)에 갔었다면, “티아”라는 소녀가 인간이 되어 살아가고 싶은 몬스터들을 위한 마을을 만들고 있고, 그 마을에 데려올 사람에 대한 힌트를 준 적이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오픈된 마을 각지에서 힌트를 통해 마을 사람들을 채워 나가야 하는데, 오픈되는 마을은 진행이 어느 정도 되어야 가능하다. 이민마을 1편에서는 현 시점에서 채울수 있는 인원 7명을 채우는 과정을 설명한다.
* 하단에 인터넷 석판 다운로드 방법 안내
(이민 마을로 가보면 티아가 있다.)
▲ 마을을 부흥시키려는 티아의 계획
티아 : 제가 함께 여행하고 있던 분은 생선을 좋아하고 원래는 슬라임이었던 시인입니다. 어딘가 생선이 맛있는 곳에 있을 지도 모르니까 찾으면 이곳으로 오도록 말해 주세요.
(생선으로 유명한 곳, 바로 주인공의 마을인 피슈벨이다. 피슈벨의 부둣가로 가보면 한 음유시인이 서 있다.)
▲ 첫번째 이민마을 주민
음유시인 : 키힛~! 이 마을은 생선이 맛있어서 정말 기분좋은 곳이양. 하지만…. 뭔가 중요한 걸 잊어버린 듯한 기분이 든당. 왠지 여자 아이와 함께 있었다는 건 기억이 나는뎅…
(아무래도 이 사람은 그 소녀가 찾고 있던 사람인 것 같다. 이 사람에게 소녀의 일을 가르쳐 주겠습니까?에서 はい선택. 알스는 이 사람에게 소녀의 일을 전했다.)
음유시인 : 키힛~! 그랬당! 나 티아랑 같이 마을을 만드는 거였당! 가르쳐 줘서 고마웡! 나는 스라랑이당. 사례를 하고 싶지만 지금은 우선 티아가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가야행. 꼭 보답할 테니까 모두도 티아가 있는 곳으로 와줬으면 행. 그럼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겡!
(이민마을로 가보면 음유시인이 와 있다. 말을 걸면 다음 사람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스라랑 : 그러고 보니 피슈벨에 가기 전 근처의 큰 마을에서 나랑 똑같은 사람을 발견했당. 원래 야채 몬스터였던 탓인지 기르는 사람과 똑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는뎅… 아무래도 자유롭게 춤출 수 없어서 곤란해 하고 있던 것 같당.
(피슈벨 근처의 큰 마을이라면 그란에스타드다. 여관 2층으로 가면 한 농부를 볼 수 있다.)
▲ 두번째 이민마을 주민
농부 : 나승~ 이 마을에서는 춤출 수 있는 장소가 없구나~ 어딘가 널찍하게 춤출 수 있는 장소가 없을까나~?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농부 : 헤에~ 거기라면 나도 즐겁게 춤추며 지낼수 있을 것 같구나~ 나는 낫쉬다~ 사례를 하고 싶으니까 그 마을에서 또 만나자~
(이민마을로 가보면 농부가 와 있다. 말을 걸면 다음 사람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낫쉬 : 나승~ 어라? 너희는 나에게 여길 가르쳐 준 사람이구나~ 약속대로 사례를 할게~ (알스는 나스비를 잡을 수 있는 동굴의 석판을 손에 넣었다!) 너희들 덕분에 즐겁게 춤추면서 지낼 수 있구나~ 그러고 보니 내가 있던 마을의 건너편 섬에서 꽃을 기르는 예전 몬스터였던 여성이 있었구나~ 높은 장소에서 엄청 화를 내고 있었던 것 같으니까 궁금하면 가 보도록 해~
(그란에스타드 건너편 섬이라면 우드파르나 마을이다. 마을 전망대 2층으로 가보면 여자가 있다.)
▲ 세번째 이민마을 주민
여자 : 칫! 이 마을의 꽃은 내 취미랑 맞지 않는 것들 뿐이야. 그래서 내가 좋은 꽃의 씨앗을 뿌려주려고 하니까 쫓겨나 버렸다고. 어딘가 지금부터 꽃을 키울 수 있는 장소는 없는걸까?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여자 : 어머? 지금 마을을 만들고 있는 장소가 있다고? 그렇네. 그 마을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꽃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네. 나는 하나미. 좋은 장소를 가르쳐 준 사례를 하고 싶으니까 다시 거기서 만나자.
(여기까지 3명을 보내고 다시 이민마을로 돌아가보면 마을이 발전해서 주점과 교회가 생겨나 있다. 이 주점이 바로 인터넷 주점이다.)
▲ 이민마을에 3명을 보냈을 때 인터넷 주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민마을로 가보면 여자가 와 있다. 말을 걸면 다음 사람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하나미 : 어머? 너희는 나에게 이 장소를 가르쳐 준 인간들이네. 이 장소 정말 마음에 들어. 그래그래. 사례를 한댔지. (알스는 물총새가 모이는 강가의 석판을 손에 넣었다!) 지금은 아직 꽃이 없지만 꼭 굉장한 꽃을 키워 보이겠어. 그러고 보니 이전에 들렀던 마을에서 아주 더위를 많이 타는 요리사에 대한 소문을 들었어. 온천이 있는 마을이었는데… 거기에 간다면 뭔가 준비라도 하고 나서 가야하지 않을까?
(온천이 있는 마을이라면 엔고우 마을이다. 마을의 주점(교회 옆 건물)로 들어가면 무대 옆에 요리사가 서 있다.)
▲ 네번째 이민마을 주민
요리사 : 비비~ 이 마을은 너무 더워서 살기 괴로워비~ 어딘가 시원한 장소는 없는가비~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요리사 : 비비~ 거기라면 확실히 시원할 것 같다비~ 그 마을에서 또 만나자비~
(이민마을의 주점으로 가보면 요리사가 와 있다. 말을 걸면 다음 사람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비곤 : 비비~ 너희들은 나에게 여길 소개시켜 준 인간들이네비~ 여기는 바람이 시원해서 쾌적하다비~ 그래그래. 사례로 이것을 줄게비~ (알스는 작은 악마들이 사는 산의 석판을 손에 넣었다!) 가끔씩은 인간이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비~ 그러고 보니 마을에 있었을 때 노래를 부를 장소를 찾고 있던 험악한 남자를 만났다비~ 무슨 기계가 있는 마을에 간다던가 말했다비~
(기계가 있는 마을이라면 포릿슈 마을이다. 포릿슈 마을의 여관방으로 들어가보면 남자가 있다.)
▲ 다섯번째 이민마을 주민
남자 : 듀듀~ 나 이래 보여도 노래 부르는게 엄청 좋다곳취! 하지만 여기서는 좁아서 좀처럼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닷취! 그리고 어차피 노래부른다면 노래에 만춰 춤춰줄 사람도 있으면 기쁘겠취! 어딘가 그런 장소 모르겠취?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남자 : 호호~! 거기라면 분명 큰 소리로 노래 부를수 있다곳취! 나 닷쿠르닷취! 그 마을에서 만난다면 또 노래를 들려주겟취!
(이민마을로 가보면 남자가 와 있다. 말을 걸면 다음 사람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닷쿠르 : 듀듀~ 아! 너희들은 나에게 이 장소를 알려준 사람이닷취! 여기는 넓어서 기분좋게 노래를 부를수 있다곳취! 좋은 장소를 알려 준 사례로 이걸 주겠닷취! (알스는 드워프족 동굴의 석판을 손에 넣었다!) 그러고 보니 이 마을에서 좀 신경쓰이는 녀석을 발견했닷취! 모처럼이니까 이번에 말을 걸어보겠닷취. 그리고 전에 전통있는 마을에 갔을 때 누군가를 찾고 있는 병사를 발견했닷취. 그 마을은 뭔가 신의 병사의 자손이 산다던가 그랬닷취!
(닷쿠르가 말하는 마을은 메자레 마을로, 남동쪽에 있는 작은 섬에 있는 마을이다. 이곳의 여관방으로 들어가보면 병사가 있다.)
▲ 메자레 마을은 남동쪽 작은 섬에 있는 마을이다. (화살표 참조)
▲ 여섯번째 이민마을 주민
병사 : 야얏! 자네들은 여행자처럼 보이는군. 나 행방불명 된 우리 제국의 왕자님을 찾고 있는데… 어딘가에서 물고기 좋아하는 슬라임의 소문을 듣거나 하지 않았는가?
(아무래도 이 사람은 스라랑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스라랑이 있는 장소를 알려줄까요?에서 はい 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병사 : 뭐라고! 그 마을에 스라랑 왕자님이 가셨다고!! 고맙군. 그러면 나는 서둘러 그 마을에 가도록 하지. 아차… 나는 도랏스라고 하네. 이 사례는 반드시 할 테니까 마을을 찾아주었으면 하네. 그럼!
(이민마을 교회로 가보면 병사가 와 있다. 말을 걸면 다음 사람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도랏스 : 음! 자네들은 나에게 스라랑 왕자의 장소를 알려준 자들이로군. 우선, 덕분에 왕자를 찾았다. 이건 약속했던 사례다. (알스는 불을 뿜는 슬라임 산의 석판을 손에 넣었다!) 찾은 건 다행이지만, 왕자님은 이제 조금만 더 있다가 돌아간다고 하시고선 아직 돌아갈 생각은 없는 것 같군. 하는 수 없으니 왕자님이 돌아가실 때가지 나도 여기에 머무르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왕자를 찾으러 다니는 중에 방문했던 카지노에서 곤란해하던 댄서를 봤는데. 어딘가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던가 말했던 것 같군.
(카지노가 있는 마을이라면 다마 신전 가기 전의 쉬어가는 마을이다. 카지노로 내려가 주점으로 가면 아가씨가 한명 있다.)
▲ 일곱번째 이민마을 주민
아가씨 : 이 카지노에서 일확천금을 노렸는데… 이렇게 된다면 어딘가에서 새출발을 하고 싶은데 당신들 좋은 장소 몰라요?
(はい를 선택하면 이민 마을로 보낼 수 있다.)
아가씨 : 어라? 그런 마을이 있어요? 좋네요. 거기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바블이에요. 사례를 하고 싶으니까 절 잊지 말아주세요.
(이민마을 주점으로 가보면 아가씨가 와 있다.)
바블 : 어머? 당신들 나에게 여길 가르쳐 준 인간이잖아요. 당신 덕분에 뭔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례로 이걸 드릴게요. (알스는 풍선만 있는 마을의 석판을 손에 넣었다!) 일단은 여기서 손님을 끌기 위한 애드벌룬을 하며 힘내도록 하겠어요. 그래그래. 카지노에 있었을 때 정말 겁이 많은 선원을 만났어요. 아무래도 전에 항아리였던 모양인지 깨지는 것을 무서워 한다고 말이에요. 우선 큰 항아리 속에 숨어있다고 말했어요.
* 현 시점에서 보낼 수 있는 주민은 7명 모두 보냈으며, 마을은 2단계로 발전되어 있다. 스토리 진행에 맞춰 이민마을 2편을 계속해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아래는 이민자들에게 받은 석판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단 티아에게 말을 걸면)
티아 : 분명 이곳 지하에 이상한 받침대가 있을 것입니다. 가지고 계신 그 석판은 혹시 거기에 끼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받침대가 있는 장소는 마을 북서쪽이니까 가 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여기에 오게 되는 사람은 그것과 비슷한 석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걸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해서요. 그러니까 인간이 된 예전 몬스터 들도 똑같지 않을까 하고 스라랑 씨가 말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오는 것으로 여기는 마을로서 점점 발전해 갈 것입니다! 그러면 미안하지만 이 마을을 위해 도움 부탁드립니다.
(티아의 말대로 섬 북서쪽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몬스터와 사람이 있다.)
석판 관리인 : 어서오세요. 저는 이 석판 받침대의 관리인입니다.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처음 방문한 여러분에게 우선 이 받침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받침대에는 여러분들이 몬스터로부터 받은 석판을 올려둘 수 있습니다. 석판이 이끄는 곳에는 미지의 동굴이나 탑 등 위험한 장소도 많이 있겠지요. 그 석판들의 행선지에서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여러분들은 한층 더 은혜를 입게 될겁니다. 부디 이걸 가져가 주세요. 지금 건넨 물건은 석판이 이끄는 곳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스탬프 시트입니다. 던전에서 처음 그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자동적으로 스탬프가 찍히게 됩니다. 스탬프를 보고 싶을 땐 <전력(せんれき)> 메뉴를 봐 주세요. 많이 모이면 분명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그럼 석판을 받침대에 꽃고 싶을 땐 받침대를 조사해 주세요.
(석판 받침대를 조사해서 もらった石版 을 선택하자. 지금까지 이민자들에게 받은 석판 리스트가 있고, 선택하면 해당 장소에서 사냥을 즐길 수 있다.)
▲ 이제부터 숙련도 노가다도 마음껏 할 수 있게 된다!
* 드래곤퀘스트가 3DS 인터넷 기능을 십분 활용한 것이 바로 인터넷 주점이다. 인터넷 주점을 통해 다른 게이머와 석판을 교환한다던가, 정기적으로 배포되는 스퀘어에닉스 인터넷 석판을 다운로드받아 새로운 던전을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넷 주점을 이용하려면 이민자 3명을 마을로 데려와야 하며, 너무 당연하지만 인터넷(Wi-Fi)에 접속해 있어야 한다.
바텐더 : 아, 어서오세요. 여기는 만남과 헤어짐의 인터넷 주점 안내소입니다. 어라? 손님께서는 이곳의 이용이 처음이신 것 같군요. 그렇다면 시작하기 전에 이곳의 설명을 들으시겠습니까?
알스 : 네 (はい)
바텐더 : 그럼 설명드리지요. 우선 여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손님의 닌텐도DS 본체를 인터넷에 접속시킵니다. 만약 3DS본체가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여기를 이용할 수 없으니까 주의해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해 스퀘어에닉스 서버에 접속하는 것으로…. 동일하게 서버에 접속해 있는 다른 사람들과 석판을 교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밖에 인터넷으로 배포되는 진귀한 석판을 다운로드 한다던가…. 선물 코드라고 불리는 걸 입력해서 새로운 석판을 다운로드 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그 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한번에 설명드리면 곤혹스러우실 지도 모르니까 다음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이 대강의 설명입니다만, 아시겠습니까?
알스 : 네 (はい)
바텐더 : 그럼 주점을 이용하고 싶을 때 말을 걸어 주세요.
(다시 말을 걸어서 はい를 선택해 자신의 세이브 파일을 스퀘어에닉스 서버에 등록해야 한다. 세이브 파일을 등록하면 인터넷에 접속한다.)
인터넷 주점 : 여기는 만남과 헤어짐의 인터넷 주점. 멀리 있는 여행자들과의 교류의 장이에요.
▲ 인터넷 주점에서 정기 배포되는 인터넷 석판을 다운받을 수 있다.
(石版をダウンロードする를 선택하면 인터넷에 배포된 석판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늘 기준(2013.3.4)으로 배포된 모든 석판을 얻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한정 기간 가능하니, 드퀘 커뮤니티나 스퀘어에닉스 홈페이지에서 배포 일정을 잘 확인해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일단 한번 다운받은 석판은 기간이 끝나도 계속 즐길 수 있다. (1번째 배포된 인터넷 석판은 2013.4.6까지 다운로드 가능) 인터넷 주점의 이용을 마쳤다면 ログアウト 를 선택한다.)
▲ 오늘(2013.3.4) 기준으로 총 8개의 석판이 배포되어 있으니 지금 바로 다운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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