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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16 3DS 드래곤퀘스트 7 전체대사 공략(18) 3

* 주인공 이름은 알스(アルス)라고 설정했습니다.

(티라노스를 타고 마왕상으로 이동해, 북쪽의 스핑크스 같은 곳으로 들어가자. 한 여자가 쓰러져 있다.)

▲ 마왕상 입구 앞에 한 여자가 쓰러져 있다.


하디트 : 어이! 어떻게 된거야? 아직 살아있는 건가?
무녀 : 다행이다…. 당신은 사막 민족 사람…이지요?
하디트 : 그렇다. 무슨 일이 있었나?
무녀 : 기도를 드리지 않으면…. 아아.. 여왕님이 죽게 되요! 하지만 저에게는…
하디트 : 정신차려! 무슨 일이 있었지? 처음부터 말해 봐!
무녀 : ……….저는 여왕님과 함께 대지의 정령을 섬기는 자. ….그런데….저희들을 붙잡은 마물은 저희에게 마왕을 위해 기도를 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령의 무녀가 마왕상에 기도를 드리면 그들의 힘이 커진다는 식으로요. 명령을 거스르면 목숨을 잃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왕님은 거절했지요. 그렇게 되어 여왕님은 어딘가에 감금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하디트 : 마왕상의 안쪽이로군!


(마왕상으로 뛰어 들어가는 하디트)


무녀 : ….당신들은? 아아! 그 부적은? 그렇습니까, 그런 일이…
악마 : 케케케케케! 도망쳤다고 생각했느냐? 멍청한 것! (하늘에서 마물이 나타난다.) 자, 너도 돌아가서 동료들과 함께 마왕님께 기도를 드려라!
악마 : ….어라? 못 보던 얼굴이군. 마침 잘됐어. 마왕님의 제물로 바치자!
악마 : 어이어이! 각오하라고!


(악마 2마리와 전투가 이어진다.)

▲ 도망친 무녀를 잡으러 온 악마들

 

▲ 세지는 않은데 맷집이 좀 강하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악마 : 어째서…이런… 너희들은… 누구냐…
무녀 : 감사합니다! 아아, 심한 상처를…


(기도의 힘으로 알스 일행의 체력이 회복된다)


무녀 : 이걸로 괜찮습니다. 저도 어설프지만 무녀된 자. 상처를 낫게 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요. 뻔뻔한 부탁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아무쪼록 그 힘으로 여왕님을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제일 어리다는 이유로 동료들이 틈을 봐서 도망치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여왕님 일행은 아직…. 부디 여왕님과 모두를 구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입구로 들어가 정면의 비석을 조사하면)

▲ 비석에 쓰여있는 글이 힌트.


“만약 그대가 대지의 정령을 만나고 싶다면…. 우선 사막민족의 동지라는 증거를 보여라. 다음으로 올바른 사막민족의 태도를 보여라. 그리고 그 태도에 맞추어 상 주변을 둘러보라. 그대, 바른 답을 보여준다면 길은 저절로 열릴 것이다.”

 

(비석에 쓰여져 있는대로 비석 앞에서 사막의 부적을 사용하면 맵 왼쪽 아래의 문이 열린다.)

▲ 비석 앞에서 사막의 부적을 사용하자.

 

(열린 문으로 들어가 석상 앞의 발판을 누르면 이번엔 맵 오른쪽 위의 문이 열린다. 같은 방식으로 맵 오른쪽 아래, 맵 왼쪽 위의 문으로 들어가 발판을 누르자.)

▲ 석상 앞의 발판을 누르면 다음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4개의 발판을 모두 누르면 맵 중앙의 문이 열리며 들어갈 수 있게 된다.올라가기 전 계단 양쪽 항아리에서 수호의 씨앗과 힘의 씨앗을 챙기자. 올라가면 마물 세마리가 대화를 하고 있다.)

▲ 무녀들이 정령상에 기도를 올리는 만큼 마물들의 힘이 대신 강해진다고 한다.


악마 : 히히히히히. 이거 참 정령님의 힘은 대단하네.
악마 : 정말 그래. 매일 기도해주는 덕분에. 히히히히.
악마 : 마왕님의 상도 히히히. 점차 강한 빛을 내게 되었어. 히히.
악마 : 세트 님도, 우리들도 점점 마력이 강해져. 히히히히.
악마 : 대지의 정령의 가호를! 히히히히. 마왕님에게 가호를!
악마 : 이 사막을 암흑으로 덮은 마왕님의 상에 대지의 정령의 가호를!
악마 : 힛~힛히!


(올라간 곳에서 북쪽을 보면 계단이 있는데, 이곳으로 올라가 길을 따라 가서 스위치를 누르자. 스위치를 누르면 바닥에 박혀있던 철심이 내려간다. 문을 열고 철심이 막고 있던 길로 돌아나오면 계단이 있다. 올라가면 하디트와 여왕을 만날 수 있다.)

▲ 드디어 만난 여왕, 마물들에게 잡혀 있었다.


페델 : ….그럼 성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고요? 그럼…. 그럼… 저는 뭐 때문에…?
하디트 : 믿든지 말든지 사실은 사실이다. 이제 성에는 아무도 없어. 성 사람들의 목숨을 대신해서 이곳에 남아 있는 거라면 이제 그럴 필요는…
페델 : ….벌써 지쳤습니다. 사람들의 목숨만 구할 수 있으면 언젠가 마물을 사막에서 쫓아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비열한 마물들에게 아부까지 했지만 아무런 의미도 없었네요. 대지의 정령을 모시는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는 없습니다. 젊은 사막민족이여, 이 몸을 가엾게 여긴다면 부디 빨리 저를….!
하디트 : 사막을 어둠으로 둘러싸게 만든 마물의 보석은 이 위에 있다고 말했었지?
페델 : 어딜 가는겁니까? 그렇게 상처를 입고…!
하디트 : …아직 마을에도 이 상 안에도 사막민족이 있다. 모두들 여왕을 믿기 때문에. 안심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어. 여왕이 사람들을 내버려둔 채 죽으려고 했다는거 말야.


(나가버리는 하디트. 여왕에게 말을 걸면)


페델 : 당신들은? … 어머. 하디트와 아는 사이셨군요. ………. 험한 꼴을 보였네요. 저는 이 사막을 다스리는 자. 여러분들이 그의 친구라면 부디 뒤를 쫓아가 주세요. 이 사막을 암흑으로 덮이게 해서 저희들을 괴롭히는 마물의 우두머리, 세트. 녀석이 이 상에 박아둔 한 쌍의 루비의 힘 때문에 사막은 어둠에 둘러쌓이게 되었습니다. 마왕상의 머리에서 루비를 빼내면 아무래도 사막은 원래대로 돌아올 겁니다. 그걸 안 하디트는 상처를 입은 몸으로...... 루비에 손을 댄다면 세트는 가만히 있지 않을 거에요. 부디 그를 도와주세요. ……..그렇군요. 이 열쇠를 가져가세요.


(알스는 검은 열쇠를 얻었다.)


페델 : 그 열쇠는 예전에 마물이 떨어뜨렸던 것입니다. 분명 어딘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신들에게 대지의 정령과 신의 가호를!


(알스 일행의 체력이 회복되었다. 여왕이 체력을 회복시켜 주므로 이곳을 거점으로 레벨을 올려도 좋다. 조금만 더 이동하면 불 장판이 있고 비석이 있는데, 비석을 조사하면)


“왕자는 스스로 고통스러운 길을 선택하는 자”


(비석에 쓰여있는 대로 어쩔 수 없이 불 장판을 밟아야 이동할 수 있다. 불 장판은 밟아도 체력이 1정도밖에 닳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고 밟으며 이동하자. 잘못 밟으면 길이 꺼지며 아래쪽으로 떨어진다.)

▲ 떨어지지 않고 이동하려면 오른쪽 벽으로 붙어서 이동하면 된다.

 

(위층에 올라가면 상자 4개가 있는 방이 있는데, 제일 위쪽 상자는 식인 상자이니 굳이 안 열어봐도 된다. 여기서 빠르기의 링, 350 골드, 작은 메달을 각각 얻는다. 위층으로 올라가면)


악마 : 자, 오늘도 기도의 시간이다. 얼른 계단을 올라가서 마왕님의 머리 앞으로 이동해. 너희들 나머지 한명도 금방 올거야. 아까 내 형제들이 데리러 갔으니까. 어떤 모습이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말이야. 캬캬캬캬!
무녀 : 그… 그럼 그 아이가 돌아오고 나서 가면 안될까요? 그렇지 않으면 걱정이 되서…
무녀 : 맞아요! 조금만 더 기다렸다…
악마 : 안돼 안돼! 내가 세트님께 혼나니까. 자, 빨리 와!
무녀 : 아아… 저기, 여왕님은 무사한가요?
무녀 : 그… 그래요! 여왕님이 무사한지 확인되지 않으면 당신 말 안들을거에요.!
악마 : 너희들 오늘 기도를 하면 곤란한 이유라도 있는건가….?


(왼쪽 아래로 가보면 상자에서 은의 가슴막이를 얻는다. 구름다리를 통해 계단으로 올라가도 막다른 곳이니 굳이 갈 필요는 없다. 상자가 있는 곳에서 구름다리 아래쪽 출구로 바로 나가자.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아까 그 무녀들과 악마가 있다.)


악마 : 뭐야 너는!? 방해할 생각인가!


(곧장 전투 돌입. 승리하면)


악마 : 아직… 이런 힘을 가진 녀석들이… 있었…다니


(계단을 올라가서 길을 따라 죽 이동하면 다시 계단이 나온다. 올라가면 하디트가 쓰러져 있다.)


세트 : 유감이군 그래. 조금만 더 있으면 암흑의 루비를 떼어내서 사막을 구할 참이었는데. 앗핫하! 불쌍하게도. 어떤가? 이제 일어설 수 없나?
하디트 : 크윽…. 네놈…!
세트 : 대충 날 얕잡아 본건가? 상처 입은 몸으로 나에게 오다니 말이야. 안그래?
하디트 : 으윽……!
세트 : 애초부터 힘의 격차는 분명했다. 게다가 지금 내 마력은 늘어나고 있어. 너희들의 동료들이 대지의 정령에게 기도를 드린 덕분에 말이야. ….어라? 동료들인가? 그럼 네놈과 함께 죽여주지! (말을 걸면) 자, 와라! 즐겁고 싶지?

(세트와의 전투)

90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는 베기 공격에 주의하자. 루카니로 아군의 수비력을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매턴 회복에 싸우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세트 : 바보… 같은… 내가 지다니…. 바보 같은…. 바보 같은…. 어…째서…?


(사라지는 세트)


하디트 : ….해… 냈군. 빨리 상의 눈에서 암흑의 루비를… 떼어내!


(여왕과 무녀들이 나타난다.)

▲ 여왕과 무녀들이 마왕상의 저주를 풀기 위해 찾아온다.


페델 : 하디트! 다행이다… 아직 숨은 붙어 있는 것 같군요.
하디트 : 여왕…. 인가. 나…. 는 아무래도 좋다. 빨리…. 루비를….!
페델 : 그럼 설마 이분들이 세트를!? … 그렇군요. 그럼 서둘러야…. 저는 오랫동안 이 때를 기다려 왔습니다. 상의 양쪽 눈에 박혀있는 암흑의 루비야말로 사막의 봉인을 푸는 열쇠. 자, 저와 함께 그 무서운 루비를 떼어내러 가 주시겠습니까?
알스 : 네 (はい)
페델 : 그럼 저는 왼쪽 눈의 루비를 떼어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른쪽 눈의 루비를! …. 괜찮습니까? 제가 먼저 이쪽 루비를 떼어보겠습니다. …왼쪽 눈의 루비는 떼었습니다! 자, 그쪽 오른쪽 눈의 루비를 떼어주세요! 사막에 다시 한 번 빛을!!

▲ 마왕상의 눈에 박혀 있는 암흑의 루비가 사막 민족의 원흉이다.


(알스는 마왕상의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마왕의 눈동자에 박혀 있는 암흑의 루비는 사악한 빛으로 주변을 밝히고 있다. 암흑의 루비를 떼겠습니까? 에서 はい선택)


(알스는 손을 뻗어 암흑의 루비를 떼어내었다!)

▲ 암흑의 루비를 떼어내자 마왕상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페델 : 사악한 힘은 지금 그 효력을 잃고 마왕상은 쓰러져 갑니다….. 여러분! 서두르세요! 여기서 탈출해야….! 신이시여….. 정령이시여…..! 부디 마음 바른 자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신이시여…!


(나이라 강에서 떠내려오는 일행)

▲ 강 위로 떠내려오는 일행을 발견하는 주민들


페델 : 다행이다…! 계속 정신을 잃은 채로 계셔서 걱정했습니다. 이제 괜찮으시지요? 그럼…

(왼쪽에 쓰러져 있는 하디트 쪽으로 가보자. 하디트는 모래 위에서 쓰러진 채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페델 : 신이시여…. 정령이시여. 제 기도가 닿는다면 다시 한번 기적을! 이 자의 생명, 부디 다시 한번 돌려주세요!


(정신을 차리는 하디트)


하디트의 어머니 : 어머… 어머나!! 하디트야! 너… 정말…..
하디트 : 당신이 구해줬다고? 어째서지? 이유를 모르겠군. …어째서 구해줬지?
페델 : 이 사막에서 살아가는 모두가 제 백성. 당신도 그 중 한명입니다. 여왕으로서 당연한 일이지요.
하디트 : ………고맙군.
노인 : 자자, 할 이야기도 많겠지만, 일단 마을로 돌아가서 하십시다! 여왕님도 모두들도 피곤하니까요. 자, 돌아갑시다!


(일행은 마을로 돌아오고 그날 밤은 여왕의 귀환과 새로운 족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잔치가 되었다. 알스 일행은 하디트와 함께 사막을 구한 영웅으로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그리고 날이 밝았다.)


하녀 : 어머어머, 벌써 일어나셨나요? 좀 더 편안하게 쉬셨으면 좋았을텐데.


(1층에서 하디트에게 말을 걸면)

▲ 차기 족장인 하디트는 주민들과 성을 재건할 방법을 모색하는데 한창이다.


하디트 : 눈을 떴나? 지금 성을 고칠 대책을 세우고 있던 참이었다. 언제까지나 마물에게 황폐해진 채로 둘 수도 없으니까 말이지. 그건 그렇고…. 티라노스가 마왕상이 붕괴되는 것과 함께 어딘가로 가 버린 것 같다. 그건 아마도 대지의 정령이 우리들에게 보내주신 구세주일지도 모르겠군. …뭐 좋다. 마을에서 주는 사례다. 마을의 저장고에 있는 보물을 원하는 만큼 가져가도 좋아. 앞으로의 여행에 요긴하게 써. 너희들에게 신과 대지의 정령의 인도가 함께하기를!

▲ 마을 오른쪽 지하 창고로 들어가면 예전에 잠겨있던 문이 열려있으며 그곳에서 이상한 황색 석판을 얻을 수 있다. 상자에서 가죽채찍을 얻는다.

 

(성으로 가보면 고고학자가 아직 있다.)

▲ 아직도 이러고 있다.


학자 : 중얼중얼… 응? 오오. 너희들이냐. 그러고보니 사례를 아직 안했군. 데리고 와 줘서 고마워. 그런데… 멋대로 말해서 미안하지만 난 이 세계에 남기로 했다! 난 아무 가족도 없어. 내가 돌아가지 않아도 아무도 곤란하지 않아. 발굴 일은 언제라도 안개 속을 헤쳐가듯 진행해도 좋은 것. 하지만 잃어버린 지식, 진실의 모든 것이 여기에 남아 있다! 이해하겠나? 그 기쁨을? 단지 몇시간만에 알아낸 것이 지금까지 일생의 대부분을 연구해 온 것보다 많다. 그게 얼마나… …그래. 지금 나는 행복하다. 정말로 그 무엇보다 행복해. 고마워. 감사 인사를 하지. 맞다. 혹시 현실 세계로 돌아갈 일이 생긴다면 발굴현장의 남자에게 이걸 건네 줘. 그 남자는 잘 일해 줬다. …부탁해. 현장에 있는 사다리 앞에서 감시하는 남자다.


(알스는 돈과 편지를 받았다!)


학자 : 마지막까지 신세를 지는군. 고맙다. 너희들의 여행이 무사하기를 기도하겠어. 조심해….


(현실 세계로 돌아와 다시 발굴 현장으로 가보자.)


??? : 자,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세상에서 진귀한 화석이에요! 코끼리보다 큰 머리에 반짝반짝 빛나는 금색의 뿔! 구경하는데 단돈 10골드입니다! 자,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천막 앞의 남자에게 10골드를 주고 들어가자. 티라노스의 머리뼈가 그대로 있다. 천막 밖으로 나와 길을 막고 있던 남자에게 말을 걸면)

▲ 고고학자의 조수 치고는 차림이 좀...


남자 : 오. 너희들 선생님과 아는 사이로군. 선생님은 어떻게 되셨지?


(돈과 편지를 남자에게 건넬까요? 에서 はい선택)


남자 : 뭐라고? ….흠흠. ……………………… 그런가. 다른 곳에서 훨씬 엄청난 걸 발견해서 여기로는 돌아오지 않으시는 건가. 뭐야. 나에게 돈 따위를. 싱겁군 선생님. 지금까지 고마웠어, 라니. 그런가…. 그럼 난 더 이상 여기를 지키지 않아도 되겠군. 서운한데. 고맙다 너희들. 어딘가에서 선생님을 만난다면 힘내시라고 전해줘!


(자리를 비켜주는 남자.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항아리에서 작은 메달을 얻고 바닥에서 이상한 황색 석판을 얻을 수 있다. 시점을 돌려야 발견할 수 있다.)

▲ 시점에 가려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하자.


(이제 북동쪽의 새로생긴 큰 섬으로 가보자. 암석 때문에 섬 북쪽으로 우회해야 배를 댈 수 있다. 이 섬이 사막민족의 마을과 성이 있던 곳이다. 도구점 뒤쪽의 나무통에서 작은 메달, 마을 오른쪽 집 항아리에서 생명의 나무 열매를 얻는다.)

▲ 메달을 챙겨 두자.

 

(족장 집의 항아리에서 이상한 나무 열매와 아미트 전병을 얻는다. 마을 중앙의 큰 항아리 안으로 들어가면 이상한 황색 석판을 얻을 수 있다.)

▲ 항아리 안으로 들어가 석판을 구하자.

 

(석판 옆의 노인에게 말을 걸면)


노인 :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신경이 쓰이나?
알스 : 네 (はい)
노인 : 흠….. 그렇겠지 그렇겠지. 나는 낚시를 하고 있다. 이 모래에 줄을 매달아서 말이지. 아~무것도 잡히리라곤 생각하지 않아. 지금까지도 지금부터도 말이지. 그렇지만 난 낚시를 하고 있다. 모래에 줄을 매달아서 말야. 내가 멍청하다고 생각하고 있냐?
알스 : 아뇨 (いいえ)
노인 : 흠….. 그렇겠지 그렇겠지.


(영문 모를 말을 하는 노인.. 이제 사막의 성으로 가보자. 성으로 들어가면)


남자 : 어서오세요, 여행객 분들! ……. 역시 그랬어! 그 옷차림과 얼굴… 전설대로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사막 민족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어서 여왕님에게 알려드려야. 아, 잠시만 그대로 기다려 주세요!


(어디론가 뛰어가는 남자. 이어서 무녀가 맞이하러 나온다.)


무녀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막의 구원자님. 아득히 먼 시간을 거슬러 언젠가 여러분들이 사막을 찾아주실 그 날을… 우리 사막 민족들이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 어서 이쪽으로. (왕좌 앞으로 이동) 죄송하지만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여왕님을 모시고 오겠습니다.


(여왕이 등장)

▲ 생긴 건 비슷하지만 엄연히 현재 세계의 여왕이다.


무녀 : 다시 한 번 사막에 잘 찾아와 주셨습니다. 아득히 먼 시간을 거슬러 사막을 구했던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막 민족을 구하고 여왕님을 구한 여행자 분들… 언젠가 여러분이 사막을 찾아와 주실 땐 후하게 대접해 드리라고… 먼 옛날 하디트 왕께 명령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의 은혜를 입었다고 말이죠. 사막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무녀 : 환영합니다, 구원자 님.


(환호하는 사막 민족들)


무녀 : 조용히!
무녀 : 여러분들을 후하게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여왕께서… (무녀에게 뭔가를 속삭이는 여왕) 멀리서 이 사막까지 잘 와주셨습니다. 구원자 님. 사막 민족이 여러분들에게 입은 은혜는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다시 환호하는 사막 민족들)


무녀 : 조용히!
무녀 : 사막의 평화와 사막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복한 생활은… 전부 여러분의 힘에 의한 것. 선대 여왕과 선대 왕, 모든 사막 민족을 대신해서… 여왕 네프티스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라고 하십니다. 오늘밤은 여러분들을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나라 전체의 잔치, 마음껏 즐겨 주십시오. 부디 이 성을 여러분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해 주세요.


(여태까지 본 적도 없는 만찬과 음료로 잔치는 날이 밝을 때까지 이어졌다. 누구랄 것도 없이 알스 일행의 방문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 같았다. 다 먹을 수 없을 정도의 만찬과 노래, 춤을 알스 일행은 마음껏 즐겼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무녀 : 잘 쉬셨습니까, 알스 님. 날이 밝을 때까지 잔치가 이어졌으니, 무리는 아니지요.
무녀 : 여러분들에게 받은 은혜, 사막 민족은 결코 잊지 않습니다. 뭔가 곤란한 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사막에 와 주세요. 여왕 네프리스, 될 수 있는 한 도움이 되어 드리지요. 그리고…. 일찍이 페델 여왕께서 구원자 님들께 드리고 싶다고 부탁받았던 그 물건 말인데… 부디 이제부터라도 마물의 손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지켜 주세요….. 라고 여왕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무녀 : 여러분, 부디 이제부터라도 사막에 자주 들러 주세요. 우리 사막 민족들은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성의 왼쪽 방에 있는 옷장에서 장비를 챙길 수 있다. 이제 과거의 사막 마을로 가야 하는데, 루라로 이동하지 말고 성과 마을 사이에 나무 언덕이 있는 곳으로 가보자. 이곳의 회오리가 신전의 황색 문과 연결되어 있다.)

▲ 이 곳으로 들어가면,

 

▲ 이 회오리가 비밀의 신전으로 연결되어 있다.

 

(어쨌든 과거의 사막으로 되돌아가서 성으로 가보면 이전과 달리 사람이 꽤 많이 모여 있다. 위쪽으로 가서 여왕에게 말을 걸면)


페델 : 안녕하세요, 잘 오셨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전에 약속했던 사례를 하려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성의 지하, 제 방 안쪽의 복도에 비밀의 계단이 있습니다. 거기에 잠들어 있는 왕가의 보물을 알스 님이 자유롭게 써 주세요. 지금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사례의 전부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그 때 마물상에서 떼어냈던 암흑의 루비 하나를 여러분들이 가져가 주세요.


(알스는 암흑의 루비를 받았다.)


페델 : 다른 하나는 제가 보관하겠습니다. 암흑의 루비 두 개는 결코 붙어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예감이 들어서요. 여러분들에게는 정말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하 1층의 북쪽 방, 오른쪽 위로 길이 있다. 석상이 두 개 있는데 그 중 오른쪽 석상을 조사하면 움직일 수 있고, 지하로 통하는 계단이 나온다.)

▲ 이 석상을 움직이면 지하로 갈 수 있다.

 

이곳에서 이상한 적색 석판과 210골드, 작은 메달, 금 브레이슬릿을 얻을 수 있다.

 

(아이템을 모두 챙겼으면 다시 현재 세계 부활의 방으로 돌아오자. 이번에는 황색 석판을 왼쪽 아래 받침대에 끼우자.)

▲ 황색 석판으로 가는 세 번째 섬

 

(새로운 섬으로 이동하면 바로 집이 하나 보이는데 지금 당장은 볼 일이 없으니 곧장 서쪽의 크레쥬 마을로 이동한다.)

▲ 이 마을도 들어서자마자 보라색 기운이 도는게 심상치는 않아 보인다.

 

* 대사 공략(19)에서 계속...

Posted by DJ.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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